마녀공장 티트리오일 좋아요
티트리오일은 한 번 사면 1년은 쓰게 되는거 같은데
이번에 똑 떨어져서 어떤 걸 사볼까 찾아보다가
가성비 좋아보이는 마녀공장 티트리오일을 구매하게 됐어요.
정말 한참 전에 한 7~8년??? 전 쯤 갈락토미나이아신 에센스 써보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 않은데 제품 진짜 좋네 싶었거든요 .
그런데 몇 년 지나지 않아 마녀공장이 어마어마하게 성장한 걸 보고
역시 좋은 제품은 소비자가 알아보는구나 했습니다.
여튼 마녀공장은 알고 있었는데
제가 화장품을 한 번 사면 오래쓰기도 해서
(사용량도 적고, 언니가 홈쇼핑에서 대량으로 사서 나눠주고 하는 것들 쓰고 하다보니)
그 동안 마녀공장 제품을 사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티트리오일을 사보고 나니
포장도 친환경 포장에, 샘플도♡.♡
전 그냥 마녀공장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티트리오일은 제가 기존에 쓰던 것처럼
오일 향이 강하진 않았어요.
(기존에 쓰던건 엄청 자극적이라 얼굴 전체에 바를수는 없었고,
여드름 있는 곳에만 면봉으로 톡톡해주면
티트리향이 쏴한게 강하게 올라오면서 이틀지나면 낫겠구나^^ 이런 기분을 느끼게 해줬다면)
마녀공장 티트리오일은 손바닥에 오일 2방울 떨어뜨려서 비빈후
얼굴에 가져가 전체적으로 흡수시키면 되는 거 같아요.
향도, 피부 발림도 자극적이진 않지만
티트리오일에 기대하는 기능은 충분히 하는거 같아요.
제 손이 엄청 건조한테
얼굴에 바르려고
티티리오일 한두방울 손바닥에 떨궈 비빈게
끈적이지도 않으면서 손 건조함까지 잡아주는거 같아 좋네요.
전 갈락토미나이아신에 이어
티트리 까지 매우 만족합니다^^